기록과 전승
고대도시 루 탐험 3권
고대 도시 루 탐사대의 기록이다.
<고대 도시 루의 폐허>
고대 도시 루는 대파국 이전, 모든 데바가 함께 살던 시절의 도시로 매우 번성했었다.
현재 어비스에서 슈리만 탐사대가 그 고대 도시로 가는 입구를 찾고 있다고 전해진다.
<룬의 안식처 폐허>
룬의 안식처는 원래 룬족 고위층의 무덤으로 설계되었다. 고위층의 권위를 나타내려는 상징적인 장소였기 때문에 이곳에 룬족의 유산이 다량 매장되었다.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룬족들도 이곳에 드나들기 시작했고 이를 권위가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룬족 고위층은 아무나 드나들 수 없도록 안식처에 미로를 건설했다.
안식처에 미로가 완성되자, 복잡한 구조를 이용해 아예 재산을 보관하려는 은닉처로 사용되었고 더 많은 보물이 묻혔다.
이 보물 중에는 금은보화와 같은 일반적인 재물도 있지만 이드겔 에너지 활용 방안이 적혀있는 지식도 있다.
이런 정보를 미리 입수한 슈고와 슈라크로 구성된 도굴단이곳곳에 숨겨져 있는 룬족의 유산을 얻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루나디움 유적지>
루나디움은 룬족의 저주받은 마녀인 그렌달 에로네일의 거주지이다.
강력한 이드의 기운이 모여 있는 지하 동굴이었으나 룬족에 의해 마법 수련장으로 개조된 건축물로, 한때 룬족 마법사들이 이곳에 모여 마력 증진을 위해 수련했었다.
<루나토리움 유적지>
루나토리움은 룬족의 여흥을 위해, 이드에 오염된 생명체들의 싸움을 진행하던 거대한 원형 투기장이었다.
이곳에 있던 한 오염된 생명체가 오염의 고통으로 인해 광기에 빠져 자신이 이긴 상대 생명체를 잡아먹기 시작했고 상대의 이드를 흡수하면서 점점 더 강력해졌다.
이 생명체의 이드 오염은 점점 더 심해졌고 오염된 육체로부터 새로운 괴물이 자라났다.
이 생명체는 결국에 자아마저 사라져 끔찍한 학살자의 본능만 남았다 전해진다.
<지식의 전당 터>
본래 고대 룬족의 도서관이었으나 용제 브리트라의 군단이 개조해 실험감옥과 이드겔 저장고로 사용한 장소이다.
고대 종족인 룬족이 쓴 이드와 이디움, 이드겔에 대한 책들이 저장되어 있었고, 이드겔의 흔적을 쫓던 브리트라 정보부대는 실루스 요새 지하에서 룬족의 도서관과 이드겔 저장고를 발견하여 이곳을 생체 연구의 장소로 바꾸었다.
곳곳에 브리트라 군단이 남긴 고문과 학대의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