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전승
항쟁의 역사
Ⅱ. 방벽 이후의 날
방벽이 세워지던 그날 이후, 방벽 밖의 오드는 빠른 속도로 희미해져 갔고, 데바의 힘은 약해져 갔다. 이를 눈치챈 용족은 적극적인 침공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지켈은 방벽을 세우느라 대부분의 힘을 소진하였지만 그에게는 쉴 곳도, 물러설 곳도 없었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그의 아칸들을 이끌고 용족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신도로 붐비던 그의 성소는 전쟁을 위한 요새가 되었고, 집을 잃은 자들의 피난소가 되었다.
용족의 검붉은 드레드기온이 하늘을 뒤덮고...... (이후 내용은 훼손되어 알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