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전승
바닥에 떨어진 쪽지
숲이 불타는 날
불타는 숲에서 대신관님을 봤다.
그의 영혼도 같이 숲과 함께 불타버린 것 같았다. 비명이 귀에 들리는 것 같다.
파프니르가 이겼다.
사람들은 대신관님과 지켈 주신을 비난한다.
파괴의 아칸이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어떤 희생을 치렀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어두운 날
은신처에 숨어서 자신을 죽인다.
가끔씩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돕는다.
음식을 주자 찬바람 피난처의 어린아이가 웃었다.
이런 것으로 속죄가 될까?
밤마다 불타는 대신관님이 보인다.
나는 행복을 누려선 안된다.
나는 속죄해야 한다.